누구에게나 다가올 장기요양, 어떻게 준비해야할까
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전보다 은퇴 후 삶에대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. 100세 시대라는 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현대 시대에서, 40대부터 50대 사이에서도 은퇴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. 그 이유가 내가 원해서든, 원치 않든, 은퇴를 40대, 50대에 한다면, 그 후의 40년~60년의 또다른 삶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 시기엔 건강에 대한 이슈도 더욱 더 깊게 생각하며 그 이후에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기본적인 건강관리는 기본이고, 만약 내가 혼자서 온전치 못할 정도로 치매가 오는 시기가 되고, 암이 발생해서 혼자 힘으론 할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었을 땐 내 자신을 어떻게 간호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한다.
대부분 누구에게나 올 수 밖에 없는 이러한 요양 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?
장기요양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주정부에서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해, 실제로 워싱턴 주에서는 이미 법안이 통과되어 워싱턴 케어 펀드를 준비하여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다. 하지만 이 펀드 또한 qualification 이 되는 대상자에게 최대 평생 $36,500불을 제공해주는 것이 전부이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. 이 때문에, 나라에서도 장기 요양 대상자가 된다고 하면 정부에서 도움을 주는 베네핏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롱텀케어 보험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. 그렇다면 롱텀케어 보험을 직접 가입했을 땐 어떠한 베네핏을 제공받을 수 있을까?
첫째, 적정한 보험료로 큰 베네핏을 받을 수 있다.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 예를 드리자면, 나이가 55세이시고 남자분이시며 혈압약 정도 드시는 남성분께서 매달 $300불씩 15년간만 보험료를 불입하신다고 가정을 해본다. 55세에 바로 장기 요양을 판정 받으시게 된다면 매달 $2,550씩 4년간 받으시게 되며, 이는 총합산 $122,400불을 받으시게 된다. 만약 80세가 되셔서 장기 요양을 판정 받으시게 된다면 이 경우 매달 $5,184불씩 받게 되시며, 4년간 총 받는 베네핏은 $248,832불을 받으시게 된다.
둘째, 롱텀케어 베네핏을 받게 될 때 Tax free 이다. 내가 낸 보험료보다 베네핏을 더 많이 받게 되는데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실 필요가 없다.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, 정부에서도 장기 요양이 필요하신 분들이 더욱 많아지기에 롱텀케어 보험을 가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받게 되시는 베네핏에 대해서는 Tax free 로 제공하고 있다.
셋째, 장기요양 판정 후, 베네핏을 받게 될때 내가 원하는 목적대로 베네핏을 사용할 수 있다. 장기요양 판정을 받으셨는데, 가족들에게 케어를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다. 꼭 장기 요양 시설이나, 그에 해당될만한 기관, 단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내 가족에게도 롱텀케어 베네핏을 지불할 수도 있으며, 이 말은 즉슨 내가 원하는대로 롱텀케어 베네핏을 받는다고 하시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말이 된다.
넷째, 한국 및 해외에서도 베네핏을 사용할 수 있다. 은퇴를 하고 나서 미국에 살지 않는데 롱텀케어 베네핏을 받지 못하면 손해가 아닐까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. 특정 몇개의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 및 한국에서도 롱텀케어 베네핏을 사용하실 수 있다.
이외에도 장기요양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보험이 존재한다. 내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, 혹은 늦었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, 다양한 방법 및 플랜이 존재하니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행복한 은퇴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길 권장드린다.
롱텀케어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재정 전문가와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